란사로테 섬은 수천 년간 생명을 품어 왔습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듯, 사막과도 같이 펼쳐진 이 땅은 산림이 거의 없으며 모든 건물이 흰색으로 칠해져 있어 카나리아 제도와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란사로테는 작은 해변과 한가로운 만이 여러 곳에 자리해 있으며, 가장 유명한 곳으로는파파가요 해변이 있습니다. 섬에서 골프와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며 햇살을 온몸으로 느껴보세요.

이 섬은 강력한 화산의 폭발이 있은 뒤로 수천 년에 걸쳐 변화해 왔습니다. 이와 같은 자연의 손길로 자메오스 델 아구아, 쿠에바 데 로스 베르데 용암 동굴을 비롯한 여러 경관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이 동굴의 해저 부분은 ‘아틀란티스 동굴’이라고도 불리웁니다. 마치 달에 와있는 듯, 황량하게 펼쳐진 티만파야 자연공원의 경관은 그 자체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영화들의 촬영이 이 곳에서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란사로테의 주요 명소로는 해안을 따라 걸으며 멋진 휴가를 보내기 위해 꿈꿔온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푸에르토 델 카르멘이 있습니다. 란사로테의 특산물로는 해산물이 있습니다. 섬에는 멋진 해산물 요리와 스페인 요리를 선보이는 멋진 레스토랑들이 여러 곳에 자리해 있습니다.

란사로테행 직항 항공편

Finnair는 2024년 겨울 시즌 동안 헬싱키발 란사로테행 직항 항공편을 주2회 운항합니다. 비행 시간은 약 7시간 30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란사로테 국제공항은 란사로테의 수도 어레시페에서 남서쪽 5km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공항에서 택시, 버스를 이용하여 15~20분이면 편리하게 어레시페에 도착하실 수 있으며, 푸에르토 델 카르멘의 경우 20~30분이 소요됩니다. 아름다운 햇살로 빛나는 란사로테행 항공편을 예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