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커피의 완성

와인 애호가가 다양한 맛을 찾듯이, 전문 커피 애호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으로 놀라운 커피 한 잔을 찾아 남부 핀란드의 차세대 마이크로 로스터리를 둘러봅니다.

글 아만다 소일라(Amanda Soila) & 셀리 닉비스트(Shelly Nyqvist)
사진 아만다 소일라(Amanda Soila)

헬싱키: 칼리오의 새로운 흐름

5년 전의 2011 핀란드 바리스타 챔피언 라우리 피피넨(Lauri Pipinen)은 헬싱키의 칼리오 (Kallio) 지역의 이웃들에게 다소 급진적인 개념을 소개했습니다. 우유나 설탕 없이 가벼운 로스트 커피만을 제공하는 카페는 다크 로스트에서 허니문 단계를 여전히 즐기는 커피 커뮤니티에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피피넨은 좋은 의미에서 순수주의자입니다.

"커피를 너무 진하게 로스팅하는 것은 좋은 재료를 낭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설탕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자연의 맛을 덮어버리는 그 어떤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피피넨은 2014년 사물리 론카넨과 힘을 합치기 전에 다른 로스터에서 커피를 가져와 자신만의 로스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Good Life Coffee는 강력한 초기 회의론자들에게도 열렬한 호흥을 얻게 되었습니다.

론카멘은 "다크 로스트를 즐기던 사람들은 밸런스가 맞는 가벼운 로스트가 얼마나 맛있는지 알게 되어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Good Life Coffee는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이 작은 장소는 흥미로운 여정을 즐기고 있는 커피 관광객으로 가득합니다.

탐페레: 커피 선구자

1990년대 핀란드 커피는 대부분 대량 커피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질보다 양이 중요했습니다. 탐페레 지역의 레이자 파크키넨(Reija Paakkinen)미카 하누니에미(Mika Hannuniemi)가 스페셜 로스팅을 시작하자 탄탄한 팬 기반이 금방 형성되었습니다. 오늘날 Mokkamestarit은 핀란드 시장에 정착하여 탐페레 지역의 외부에 있는 로스터샵과 도시 중심부의 카페에 있는 커피 애호가들에게 커피를 제공합니다.

"우리가 시작한 이래로 커피 문화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소비자들은 품질에 대한 의식이 강하고 방법과 장비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합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핀란드의 선구자적인 마이크로 로스터 창립자들은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사업에 애정을 쏟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고, 맛을 업그레이드하며 전 세계의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현재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플랫 화이트(가볍게 로스팅한 에스프레소 사용)와 페루의 여성 농민들이 재배하는 카페 페메니노 제품입니다.

포리: 동부 해안의 장인

포리의 오래된 면화 공장은 지난 몇 년간 르네상스를 목격했습니다. 오늘날, 이전의 산업 단지는 이전 공장 부지 안쪽에 있는 Café Solo와 Porin Paahtimo 로스터리 덕분에 붐비는 쇼핑 센터가 자리잡고 도시의 커피 진원지가 되었습니다.

"2005년에 시작할 무렵, 이곳이 핀란드에서 자체적으로 커피를 로스팅한 첫 카페였습니다"라고 설립자 테이조 빌라(Teijo Villa)는 말합니다. 카페 뒷쪽에는 로스팅 머신은 있어 많은 고객들이 오후에 로스팅 장면을 보며 즐겁게 시간을 보냅니다. 대부분의 마이크로 로스터와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커피를 만드는 것은 장인의 숙련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1년 동안 Porin Paahtimo에서 로스팅한 양은 하루 동안 생산된 산업용 로스터와 비슷합니다.

Porin Paahtimo가 가벼운 로스팅 애호가를 끌어들이고 있지만, 다크 로스팅이 판매량의 75%를 차지합니다. 이 지역 계절 특산품인 Patamokka는 현지 하키 팀인 Porin Ässät 팬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으며 콜롬비아와 브라질 원두가 혼합된 다크 로스팅입니다.

헬싱키: 과소평가된 탐구

약 20년 전 15세였던 벤자민 앤드버그(Benjamin Andberg)는 취미로 커피를 로스팅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프라이팬으로 시작하고 그 다음에는 팝콘 볶는 냄비로 시도하다가 결국에는 소량용 가정식 로스터를 사용했습니다.

2011년에 앤드버그는 헬싱키의 발릴라 지역에 있는 눈에 띄지 않는 건물에서 Helsingin Kahvipaahtimo를 열었습니다. 이것은 앤드버그에게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마케팅부터 7가지 제품에 대한 미니멀한 라벨에 이르기까지 그가 하는 모든 일은 품위가 있었습니다.

그의 접근 방법은 간단할 수도 있지만 윤리적인 사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앤드버그는 세심한 소비자에게 다가가서 컵에 무엇이 있는지 의문을 갖게 합니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마시고 있는 것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으며, 로스터로서 올바르게 일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앤드버그는 말합니다. 앤드버그는 유행에 관해서는 보수적이지만 비즈니스 철학은 실제로 트렌드를 따르고 있습니다. "소비자나 농부가 될 수 있는 누군가의 하루를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면 나는 나의 일을 다한 것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입니다.

로스터리는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곳은 아니지만 커피 애호가는 발릴라 지역의 Päiväkahvibaari(Day Coffee Bar)에서 브랜드에서 추출한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헬싱키: 라틴 퓨전

이반 오레(Ivan Ore)미아 니칸데르 오레(Mia Nikander-Ore)의 커피에 대한 사랑 이야기는 2001년 오레의 본국 방문으로 시작됩니다. 커피 생산자였던 삼촌은 지역 협동 농장에서 그린 커피를 사서 핀란드의 로스터에 판매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오레는 원두를 스스로 로스팅했습니다.

2002년 페루 - 핀란드 부부는 헬싱키에서 서쪽으로 약 70km 떨어진 로자에 Cafetoria Roastery를 열었습니다. 2012년에는 헬싱키의 뙬뢰에 카페와 상점을 오픈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바로 두 문화의 이야기가 모이게 되었습니다.

"다양성은 우리의 명함이며 우리를 정의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라틴계 문화를 받아들입니다. 커피는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므로 전체적으로 로스팅하고 있습니다."라고 오레는 말합니다.

그들이 커피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전통적인 "핀란드식" 감각적인 면에서 독특합니다. "우리는 다르며 규칙을 어깁니다."라고 니칸데르 오레는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고품질의 유기농 로부스타 커피를 선보였습니다. 이것은 원두가 아로마 향의 아라비칸 원두보다 쓴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금기되고 있습니다.

튀르쿠: 가벼운 로스팅 혁명

튀르쿠의 유서 깊은 강변은 현지인과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며, 이 도시에서 가장 매력적인 커피 허브인 Café Art도 있습니다. 가족이 운영하는 카페는 다양한 종류의 제과류와 예술품 등을 제공하지만 실제로 가장 매력적인 것은 커피입니다.

이곳은 자체 로스터리에서 커피를 공급합니다. 설립자인 투런 카흐비파히시모(Turun Kahvipaahtimo)는 자신의 엄격한 철학을 고수해 왔는데 바로 가벼운 로스팅입니다.

"우리는 원두 커피의 원산지와 맛을 강조하고 싶습니다."라고 주하니 하흐티(Juhani Haahti)는 말했습니다. "이것은 주로 필터 커피에 해당하는 것이지만 우리의 에스프레소도 꽤 가볍습니다."

하흐티는 2006년 핀란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로서 자신이 말하는 바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그는 필터 커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을 목격하였으며, 오늘날 이런 북유럽식 선호도는 유럽과 미국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튀르쿠 바깥에 위치한 이 로스터리는 하루에 약 100kg의 커피를 생산합니다. 또한 이곳에서 일어나는 마술같은 모든 장면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상점과 카페가 있습니다.

이 글은 Finnair의 기내 잡지 Blue Wings 2017년 4월호에 처음 실렸습니다.

핀란드특가 항공편

핀란드행 특가 상품을 확인하고 지금 항공편을 예약하세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