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중심부 미테 지구에서 전통적인 관광 명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유명한 운터 덴 린덴로 대로 한 쪽 끝에는 Branderburger Tor(브란덴부르크 문)가 위치해 있으며, 다른 쪽 끝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광장 겸 대중 교통 허브인 Berliner Dom(베를린 대성당)과 알렉산더 광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미테에서 유명한 랜드마크로는 대형 유리 돔으로 이루어진 Reichstag(국회의사당 건물)를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Fernsehturm(TV 타워)과 회전식 레스토랑을 대형 전승기념탑에서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슈프리강의 Museumsinsel(박물관 섬)에서 페르가몬 박물관을 비롯한 여러 박물관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떠세요? Jüdisches Museum(유대인 박물관)의 장엄한 건축물을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Kaiser-Wilhelm-Gedächtniskirche(카이저 빌헬름 교회)는 제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파괴되어 이제는 그 교회의 잔재를 통해 전쟁의 아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로운 타워와 함께 재건된 교회는 기존 교회의 잔해가 포함하고 있습니다.
학살된 유럽 유대인을 위한 기념물 – 수천 개의 석조 블록이 도시 한복판을 미로처럼 메우고 있는 이 공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홀로코스트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세워진 기념물입니다.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분단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을 1.3km 길이의 예술 작품으로 새롭게 꾸며낸 곳입니다.
찰리 검문소 박물관 – 동서 베를린을 잇는 오랜 국경 검문소를 박물관으로 단장한 곳입니다.
티어가르텐 – 베를린 최대 공원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동물원 중 하나인 베를린 동물원(Zoologischer Garten Berlin)과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