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최고의 사우나

 

글 아만다 소일라(Amanda Soila)

핀란드 사우나는 몸과 마음을 풀어주기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쿠사모의 사우나 운영 업체인 루칸 살롱키(Rukan Salonki)는 얼음 사우나를 선보이며 사우나 경험을 한 차원 높입니다. 가까운 호수의 대형 얼음 벽돌로 녹아 내리지 않는 오두막을 만들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섭씨 60도의 기분 좋은 스팀이 여행자를 반깁니다.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이색 매력에 인기가 많은데, 얼음 사우나가 건강이 미치는 이로운 점을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루칸 살론키의 사우나 테라피스트 마리오 매태(Marjo Määttä)는 “습도가 80%를 웃돌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우나에서라면 서 있기 조차 힘든 폐가 안 좋은 사람들도 편안하게 사우나를 즐길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타는 듯이 더운 섭씨 80도까지 온도를 올리는 일반적인 사우나보다 스팀이 더 부드럽고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습니다. 발을 들여놓는 순간 땀이 나기 시작해 감기나 독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매태의 설명입니다.

루칸 살롱키에서 낮은 박스형 사우나를 건축하는 완벽한 기법을 알아내는 데 16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습니다. 이 사우나는 한 번에 10명을 수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시즌은 12월부터 시작해 사우나가 녹기 시작하는 4월 초까지 이어집니다.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로 손꼽히는 업체 중 하나인 루칸 살롱키 외에도, 최근 로바니에미에 자리한 아틱 스노우 호텔(Arctic Snow Hotel) 또한 이에 못지않은 눈으로 만든 사우나를 선보였습니다.


이 글은 Finnair의 기내 잡지 Blue Wings 2016년 2월호에 처음 실렸습니다.

핀란드특가 항공편

핀란드행 특가 상품을 확인하고 지금 항공편을 예약하세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