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행 항공편 예약 | Finnair

항공편 도착지:
암스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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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 – 암스테르담

여유롭게 굽이쳐 흐르는 운하. 그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가르는 시민들. 다채로운 빛깔을 뽐내는 튤립 정원.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대로를 바삐 걷는 사람들. 암스테르담은 이미 널리 알려져서 색다를 것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하지만 그런 선입견에 이 멋진 도시를 다음으로 미루지 마세요. 익히 알려진 암스테르담의 명소와 명물은 유럽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 도시에서 함께 어우러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드립니다. 풍부한 문화와 역사만큼이나 현대적인 매력도 풍성한 암스테르담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도시입니다.

암스테르담을 상징하는 풍경이라면 중앙역에서 시작해 다채로운 모습을 뽐내는 운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자전거를 대여해 여느 네덜란드 사람들처럼 물가를 느긋하게 달려보세요. 좀 더 로맨틱한 기억을 남기고 싶다면 배를 빌려 물살을 가르는 것도 좋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보면 네덜란드의 가장 대표적인 수출 품목인 튤립 수백 종이가 방문객을 반기는 튤립 농장에 들러볼 수 있습니다. 싱겔 운하의 꽃시장에 들러 화려한 튤립 몇 송이를 사보세요.

문화의 도시 암스테르담에서 만나는 다양한 박물관은 이 도시가 간직한 풍요로운 역사만큼이나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안네 프랑크 하우스(Anne Frank House)에서는 전쟁의 참혹함을 온 몸으로 겪은 한 어린 소녀의 아픔을 절절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레이크스 박물관(Rijksmuseum)으로 발길을 돌리면 세계 미술사를 상징하는 네덜란드의 대가, 렘브란트와 베르메르, 반 고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의 명화를 더 보고 싶다면 렘브란트 하우스 미술관(Rembrandt House Museum)과 스테델릭 미술관(Stedelijk Museum)에 들러보세요. 국립 해양 역사 박물관(National Maritime Museum)에서는 바다와 연결된 이 도시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할 준비가 되셨다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맥주 중 하나가 바로 이곳에서 생산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하이네켄 익스피어리언스(Eeineken Experience)는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로 손꼽힙니다. 입장료에는 하이네켄 맥주 제조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멋진 코스와 맥주 시음 가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투어를 마친 후에는 도보로 15분 거리의 폰델파크(Vondelpark)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세요. 이 공원은 밝은 햇살과 눈부신 초록으로 암스테르담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암스테르담 인근에는 볼거리와 진기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코스가 있습니다. 아담한 크기의 네덜란드는 하루 일정의 여행으로도 손쉽게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잔제스칸스의 풍차들(Zaanse Schans Windmills) – 진기한 멋을 뽐내는 이 네덜란드의 마을에서는 산들바람에 천천히 돌아가는 예쁜 풍차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 중심부에서 20km 거리에 있습니다.

큐켄호프 튤립 가든(Keukenhof Tulip Gardens) – "유럽의 정원"이라는 별명을 가진 곳으로 꽃과 식물의 아름다움에 마음껏 취할 수 있습니다. 지구 상에서 가장 큰 정원 중 하나로 매년 수백만 개의 구근을 심어 봄이 되면 다채로운 색상의 꽃이 절경을 이룹니다. 암스테르담 인근에서 꼭 봐야 할 곳입니다.

로테르담(Rotterdam) –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자랑하는 이 도시는 2차 세계 대전 중 완전히 폐허가 되어버린 아픈 기억을 지니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 도시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암스테르담과는 다른 매력을 간직한 이 도시에서 바닷가의 정취를 즐겨보세요.

브뤼셀(Brussels) –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은 EU 본부를 비롯해 다양한 공공 기관이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지만, 심각해 보이는 분위기에 압도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고속 열차를 타고 몇 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브뤼셀에서 와플 한 조각과 함께 아침을 맞이해 보세요.

암스테르담은 늘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지만, 크고 작은 쇼핑 공간도 그만큼 많은 도시입니다. 대형 브랜드에서 소규모 부티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쇼핑 공간으로 까다로운 쇼핑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깔버스트랏(Kalverstraat) – 암스테르담의 대표적인 쇼핑 거리로 알려진 이곳에서는 두 곳의 쇼핑센터와 V&D, 보네테리(Bonneterie) 등 다양한 백화점은 물론, 여러 유명 체인점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꽃시장 - 형형색색의 꽃과 구근 식물, 씨앗 등 다양한 식물이 예쁜 운하에 아기자기한 멋을 더해줍니다.

P.C.후프트스트랏(P.C.Hooftstraat) – 고급 명품 쇼핑을 원한다면 이 거리가 제격입니다. 가장 화려한 명성을 자랑하는 브랜드를 한 곳에서 모두 둘러볼 수 있습니다.

현지 시장 – 암스테르담에서는 물건의 종류에 따라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시장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골동품을 보고 싶다면 엔틱센트룸(Antiekcentrum)을 찾으세요. 부렌마크트(Boerenmarkt)에서는 신선한 농산물을 구할 수 있습니다. 워털루광장(Waterlooplein) 벼룩시장에서는 중고 옷을 고를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특별한 쇼핑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네덜란드 요리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네덜란드의 음식에 대해 알고 있고 맛을 보았겠지만, 아마 암스테르담에서 직접 맛보는 것과는 다를 것입니다. 암스테르담 전통의 살아 있는 참맛을 바로 이곳에서 즐겨 보세요.

마체스하링(Maatjesharing) – 네덜란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는 절인 청어 요리입니다. 곱게 다진 양파와 피클의 향이 오랫동안 감돕니다.

치즈 – 네덜란드 치즈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는 고다(Gouda)와 에담(Edam) 치즈를 꼽을 수 있지만, 마스담(Maasdam)과 레이덴(Leyden)과 같은 다양한 풍미를 자랑하는 치즈가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테르발렌(Bitterballen) – 쇠고기와 허브를 다져 튀긴 풍미 좋은 소고기 크로켓입니다. 바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요리로 인기 만점입니다.

스트룹와플(Stroopwafel) – 얇고 쫄깃한 와플 두 조각 사이에 달콤하고 끈적한 시럽을 바른 스낵입니다. 아주 달콤하죠.

포퍼처스(Poffertjes) – 암스테르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음식은 작은 크기의 팬케이크를 바삭해질 때까지 구운 다음 아이싱 슈가를 뿌려 먹는 스낵입니다.

맥주 – 네덜란드 사람들의 맥주 사랑은 유명합니다. 하이네켄과 암스텔처럼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맥주 브랜드의 본고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곳에는 다크 에일에서 포터, 신선한 라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네덜란드 맥주의 참맛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커피 – 커피는 암스테르담의 수많은 카페와 식당 어디서나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오레(Café au lait)의 암스테르담 버전인 Koffie Verkeerd도 언제 어디서나 맛볼 수 있습니다.

와인 및 주류 – 국제적인 스타일과 현지 스타일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향나무 열매로 빚은 네덜란드 전통 진 예니이버(Jenever)를 꼭 맛보세요.

암스테르담의 거리는 운하를 따라 형성된 만큼 자연적으로 협소한 편이어서 도로 폭이 좁고 늘 붐빕니다. 얼핏 불편하게 들리지만 반대로 그만큼 걷기에 좋은 거리라는 의미도 됩니다. 암스테르담의 모든 대중교통은 편리한 GVB 통합 티켓팅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보 – 아담한 크기의 이 도시에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는 대부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거리에는 보행자를 위한 작은 인도가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를 따라 걷는 것은 피하세요. 자전거 사랑이 유별난 암스테르담 시민들의 심기가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자전거 – 자전거의 도시로 유명한 암스테르담을 방문하면 이곳 사람들이 자전거에 얼마나 의존하는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하는 상인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공유하는 시스템도 이용 가능합니다.

자동차 – 암스테르담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은 그다지 권하지 않습니다. 특히 항상 붐비는 시내 중심가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일단 시내를 벗어나면 도로 사정과 환경이 운전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지하철 – 대부분 교외 지역으로 나갈 때 많이 이용하지만 시내에도 일부 구간에서 운행됩니다.

트램 – 트램은 시내 중심가에서 운행되며 노선도 아주 다양합니다. 시내를 빠른 시간에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교통수단입니다.


보트 – 시내 운하에서는 고정 노선을 오가는 작은 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광을 위해 타는 사람들도 있지만 교통수단으로 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통화 – 유로(€)

전기 – 230볼트, 50hz, 유럽형 C 플러그

 – 일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불방법/카드 –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지만 재래시장이나 노점을 이용할 때에는 현금을 준비하세요.

시간대 – CET / UTC+1

수돗물 – 어디서든 안전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 (AMS)

공항은 암스테르담에서 남서쪽으로 15km 거리에 있습니다.

  • Finnair 항공편: 3번 터미널
  • 탑승수속은 출발 2시간 전에 시작합니다.
  • 탑승수속은 출발 45분 전에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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