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행 항공편 예약 | Finnair

항공편 도착지: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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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 – 프라하

중세 광장과 좁은 자갈길의 도시인 프라하는 유럽에서 가장 세련된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역사적인 유적지와 친절한 분위기, 국제적인 도시의 면모를 뽐내는 이 도시는 매년 5백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Finnair의 프라하 여행 가이드는 프라하가 지닌 최고의 매력을 엄선해서 소개합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프라하는 유럽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찾아야 할 곳입니다.

카를 교(Charles Bridge) - 블타바(Vltava) 강을 가로질러 프라하 구시가지와 반대편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중세 다리입니다. 이 다리는 황제 카를 4세가 통치하던 당시 건설된 이래 수백 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이제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그림 같은 풍경을 보기 위해 찾는 이곳은 프라하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언덕에 둥지를 틀고 있는 프라하 성(Prague Castle)으로 발길을 옮기다 보면 중세 시대로 시간 여행을 하는 것 같은 기분마저 듭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고성인 프라하 성의 인상적인 성벽과 당당한 요새의 풍채는 수 세기 동안 이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프라하에 남아있는 깊은 중세의 정취는 구시가지 광장(Old Town Square)에 들어서는 순간 어느새 사라집니다. 아름다운 고딕 건축물에 둘러싸인 이 광장은 여행객과 외식을 즐기려는 사람들, 현지 시민들, 시장 상인들로 밤낮없이 북적입니다. 구시청(Old City Hall) 의 벽에 걸린 천문시계(Astronomical Clock)는 당시 과학의 경이로움을 상징합니다. 프라하에는 오랫동안 이 지역의 정체성을 형성해 온 유대인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유대계 체코인들이 잠들어있는 옛 유대인 묘지(Old Jewish Cemetery)는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코노피슈테 성(Konopiste Castle) – 숲 사이에 숨어있는 호숫가에 자리한 이 성은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킵니다. 프라하에서 자동차로 1시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이 성에서 마법과도 같은 중세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세요.

테레진(Terezin) 강제 수용소 – 교육센터이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 코스인 이곳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고스란히 증언하는 2차 세계 대전 기념관입니다.

카를로비 바리(Karlovy Vary) – 프라하에서 몇 시간 거리에 있는 이 도시의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수도 주변을 온종일 걷느라 지친 몸을 달래 보세요.

프라하의 구시가지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현대적인 옵션을 다양하게 갖춘 쇼핑 중심지입니다. 새로 신축한 쇼핑몰에서는 유럽 어느 곳에서나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를 거의 모두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구시가지 광장(Old Town Square) - 주로 관광객을 겨냥해 형성된 쇼핑 중심지입니다. 너무 붐비지 않을 때라면 이곳에 들러 체코의 크리스탈과 기념품은 물론 소규모 점포에서 천연재료로 만든 제품을 골라보는 일은 늘 즐겁습니다.

팔라디움(Palladium) - 구시가지 광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프라하의 현대적인 몰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유럽 및 기타 세계 여러 지역의 브랜드 매장은 물론 다양한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구성으로 프라하의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바츨라프 광장(Wenceslas Square) - 긴 대로의 모습을 한 이 광장은 팔라디움과 비슷한 쇼핑 지구이지만, 더 고급스러운 브랜드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인도를 따라 걷다 보면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좋은 쇼핑 기회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프라브니츠카 거리(Pařížská Street) - 명품 브랜드를 선호한다면 이 거리에 꼭 들르세요. 모든 유명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프라하의 음식 문화는 전통 체코 요리와 현대 요리를 모두 품고 있습니다. 현대화를 거치면서도 전통의 뿌리를 잊지 않은 프라하에서는 옛 맛을 간직한 푸짐한 체코 음식을 어디에서든 맛볼 수 있습니다.

스비치코바(Svíčková) – 체코의 전통 빵인 덤플링과 크림 소스를 함께 곁들인 소고기 안심 요리입니다. 프라하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랑고쉬(Lángos) – 밀가루 반죽을 고소하게 튀긴 랑고쉬는 원래 헝가리에서 건너온 음식이지만, 프라하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발전해왔습니다. 마늘, 토마토소스, 치즈 등을 얹어 먹는 랑고쉬는 쌀쌀한 날씨에 몸을 덥히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굴라쉬(Guláš) – 영어로 "Goulash"라고 널리 알려진 체코의 대표적인 소고기 스튜 요리입니다. 진한 갈색 소스와 다양한 사이드를 함께 제공합니다.

리젝(Řízek) – 전통적인 체코식 커틀릿으로 소고기, 송아지 고기, 돼지 고기 등에 옷을 입혀 튀긴 후 덤플링과 함께 제공됩니다.

젬로브카(Žemlovka) – 바닐라 향을 섞은 우유에 사과를 담근 후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내는 달콤한 요리입니다.

맥주 – 체코 공화국에서 필스너(Pilsner) 맥주가 처음 제조된 이래 독특한 맥주의 문화를 이어왔습니다. 필스너 우르겔(Pilsner Urquell), 부드바르(Budvar)와 같은 유명 브랜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스타일과 풍미의 맥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와인 및 주류 – 프라하의 유명한 압생트(Absinthe)는 물론 부담 없는 가격의 다양한 주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독한 술에 도전할만한 용기가 있으시다면 압생트를 경험해 보세요.

커피 – 모든 스타일의 커피를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습니다. 프라하에는 골목길에 숨어 있는 작은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카페 탐험을 시작해 보세요.

보행자 친화적인 환경과 효율적인 지하철 시스템을 갖춘 프라하에서는 대중교통을 아주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라하의 교통 요금은 다른 유럽의 수도에 비해 비교적 저렴합니다.

지하철 – 세 개의 노선으로 운영되는 프라하의 지하철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일부 명소에 역을 두고 있습니다. 요금은 비교적 저렴합니다. 24시간 또는 3일 탑승권을 구매하면 아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역에 들어가기 전에는 항상 탑승권의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버스 – 버스의 첫차는 지하철보다 이른 시간대에 출발하고 막차 또한 더 늦은 시각까지 운행합니다. 따라서 너무 늦은 시각이어서 지하철을 놓친 경우라면 버스를 대신 이용하면 됩니다. 시내 밖으로 좀 더 멀리 이동하고자 할 때에도 버스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버스에 오를 때 탑승권을 확인합니다. 프라하 성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 없다면 버스를 이용하세요.

트램 – 트램은 20개 이상의 노선으로 시내 전역에서 운행됩니다. 시내 어느 곳으로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수단입니다.

도보 – 프라하는 걸어서 돌아다니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올드 타운의 좁은 거리에서는 보행자와 자동차가 뒤섞이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위험하지 않습니다. 보행자 전용 도로로 운영되는 구간도 많이 있습니다. 명소 사이의 거리는 꽤 긴 편입니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천천히 걸어 이동하며 멋진 풍경도 함께 감상해 보세요.

통화 – 체코 코루나(Kč)

전기 – 220볼트, 50hz, 유럽형 C 플러그

 – 일반적이진 않지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는 계산서에 서비스 요금이 포함되거나 기본 요금에 포함됩니다.

지불방법/카드 –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래시장을 이용할 때는 현금을 가져가세요.

시간대 – CET / UTC+1

수돗물 -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마실 수 있지만 어디에서든 병에 든 생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바츨라프 하벨 프라하 국제공항

공항은 프라하에서 서쪽으로 15km 거리에 있습니다.

  • Finnair 항공편: 2번 터미널
  • 탑승수속은 출발 2시간 전에 시작합니다.
  • 탑승수속은 출발 45분 전에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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